
## 1. 맥카로니 마켓(Macaroni Market)
이태원에 있었던 이곳은 강레오 셰프가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상징적인 곳입니다.
- 긍정적 평가: 당시 한국에서 보기 드문 정통 유러피언 퀴진을 선보였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피에르 가니에르 등 해외 미슐랭 스타 레프 밑에서 쌓은 탄탄한 기본기가 요리에 녹아있어 “서울에서 가장 제대로 된 프렌치/이탈리안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 부정적 평가: 가격대가 상당히 높았고, 양이 적다는 불만이 있었습니다. 또한 독설가 이미지와 달리 주방을 비우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맛의 기복이 생긴다는 지적도 일부 있었습니다.
## 2. 화이트 가든(White Garden)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했던 다이닝 공간입니다.
- 평가: 강레오 셰프 특유의 분자요리 기법이 가미된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소개팅이나 기념일 장소로 인기가 높았으나, “가격 대비 만족도” 면에서 평범하다는 의견과 “실험적인 시도가 신선하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갈렸던 곳입니다.
## 3. 반가사유
강레오 셰프가 ‘한식의 현대화’를 목표로 도전했던 곳입니다.
- 평가: 서양 요리 기법을 한식 재료에 접목한 시도는 평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정통 한식을 선호하는 층에게는 “이도 저도 아니다”라는 혹평을 듣기도 했고, 대중적인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 4. 수목화(水木花)
청담동에 위치했던 이곳은 강레오 셰프가 ‘모던 한식’을 본격적으로 표방하며 선보였던 다이닝 공간입니다.
- 긍정적 평가: 가장 큰 호평은 “식재료의 본연의 맛을 극대화했다”는 점이었습니다. 강레오 셰프가 전국 각지의 산지를 직접 다니며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했기 때문에, 재료의 퀄리티와 선도 면에서 압도적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수, 목, 화’라는 이름처럼 자연 친화적인 컨셉과 정갈한 분위기 덕분에 비즈니스 미팅이나 격식 있는 자리로 선호되었습니다.
- 부정적 평가: 한식을 기반으로 하지만 양식의 문법이 강하게 섞여 있어, 전통 한식을 기대하고 간 어르신들께는 다소 낯설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가격대에 비해 코스의 구성이나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가성비 논란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녔고, 결국 강레오 셰프가 운영에서 물러나거나 매장이 정리되는 과정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특징 및 여담
- 이름의 유래: ‘물, 나무, 꽃’이라는 이름답게 인테리어도 매우 자연주의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 강레오의 고집: 이곳을 운영할 당시 강레오 셰프는 식재료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연구를 보여주었는데, 이것이 현재 그가 집중하고 있는 ‘농업 및 지역 특산물 프로젝트’로 이어지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수목화는 강레오 셰프의 요리 철학이 ‘서양 요리’에서 ‘식재료 중심의 현대적 한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를 보여준 상징적인 식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요약 및 특징
- 기술의 정점: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조차 “요리 실력(테크닉) 하나만큼은 깔 수 없다”고 인정할 정도로 조리 기술의 완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 높은 문턱: 전반적으로 식당들이 ‘파인 다이닝’ 성격이 강해 일반 소비자들이 접근하기에 가격이나 분위기 면에서 문턱이 높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 방송 이미지와의 괴리: 방송에서의 엄격한 모습 때문에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탓인지, 실제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기대만큼 놀랍지는 않다”는 역효과가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현재 강레오 셰프는 식당 운영보다는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화나 농업 관련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셰프보다는 기획자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식당 역시도 마케팅이 굉장히 중요한데요. 마케팅 관련 커뮤니티도 적극 활용해 보세요.

